잼버리 대원들, 추억 안고 출국 행렬…1만 명 이상 출국 SBS뉴스
행정안전부는 오늘 하루 동안 잼버리 참가자들 1만여 명 이상이 출국장으로 향했다고 밝혔습니다.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잼버리 참가자들의 출국을 돕기 위해 별도의 수송 버스를 운행하고, 전용 체크인 카운터와 휴게공간 등을 제공합니다.
아흐메드 알헨다위 세계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은"극심한 기상 상황 속에서도 많은 도전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 한국스카우트와 정부, 그리고 진심 어린 배려와 환대를 아끼지 않은 한국 국민에게 감사한다"고 전했습니다.다양한 프로그램과 교통편의를 제공해준 지방자치단체,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안내를 도와준 봉사자와 공무원 등에게도 감사를 잊지 않았습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정부는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마지막 한명까지 안전을 챙기겠다"며"세계의 잼버리 참가자들이 한국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안고 앞으로 더 큰 꿈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도"잼버리 참가자들이 본국으로 안전하게 돌아갈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12일 동안 최선을 다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글로벌 리더로서 멋지게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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