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조직위, “K팝 콘서트 11일로 연기”…의료지원인력 추가 투입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 K 팝 콘서트를 대회 마...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 K 팝 콘서트를 대회 마지막 날인 오는 11일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따라서 K 팝 컨서트는 폐영식이 열리는 오는 11일 진행될 예정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적합한 장소를 검토 중입니다.

이상민 장관은 또"참가자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냉방 버스를 132대 추가해 총 262대로 대폭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며"영내 셔틀버스도 두배로 증차해 총 24대가 당초 30분 간격에서 10여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더위를 식히기 위해 영지 곳곳에 그늘막 69동이 추가로 설치됐으며, 스카우트연맹과 협의해 물놀이 시설도 4개 허브에 8개가 설치됐습니다.또"시원한 생수도 1인당 하루에 5병이상 지급 하고 있으며, 어디서든 필요하면 충분히 가져갈 수 있도록 조치했다"며"냉동탑차 16대를 운영중이고 아이스박스를 제공했으며 식사의 양과 질을 개선해나가고 간식을 추가 공급하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민간기업과 지자체 차원의 후원과 지원도 이어졌습니다. 민간 기업에서 생수·이온음료 168만병, 해충기피제 1만개 등을 후원했고, 다른 자치단체에서 이동식 화장실 50기, 압롤박스 7대 등을 지원했습니다.▷ 전화 : 02-781-1234, 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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