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 개청…지원·교류·협력 제도 마련 올해 들어 재외동포웰컴센터·한인비즈니스센터 개소 동포 기업인 경제 활동·투자 지원…청년 연수도 지원
동포 기업인 경제 활동·투자 지원…청년 연수도 지원 재외동포청 유치 1년을 맞은 인천시가 실질적인 재외동포 지원에 나선다.재외동포 전담 지원기구인 ‘재외동포청’은 지난해 6월 5일 송도국제도시에 문을 열었다.정부 조직이지만 인천시는 지난해 재외동포청 유치를 계기로 “인천시민 300만명과 재외동포 750만명을 합한 1000만 시민의 지지를 바탕으로 인천을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전국 지자체 최초로 재외동포 지원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올해 1월에는 국으로 지원 조직을 확대했다. 지난해 12월엔 전국 시도 중 최초로 ‘인천광역시 재외동포 지원 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자체 차원의 재외동포 지원·교류·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인천시는 인천시교육청과 협업해 모국을 찾은 재외동포 청소년에게 관내 학교 방문·교류, 산업 시설 견학, 개항장 투어 등을 지원해 인천의 역사·문화·첨단기술·산업을 알린다는 계획이다.이 기간 39세 미만 국내·외 차세대 경제인 150여 명은 미래산업·인공지능을 공부하고, 국내 스타트업과 만나 교류의 장을 넓힌다. 8월 29~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는 재외동포청과 공동으로 ‘세계한인비즈니스포럼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재외동포 기업인과 국내 기업인 등 약 150명이 참여해 수출입·투자 등에 대해 논의한다. 윤현모 인천시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은 “재외동포청 유치 후 전담조직 신설, 관련 제도 마련, 주요 한인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숨 가쁘게 달려왔다”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세밀한 인천형 재외동포 정책을 실현해 인천이 글로벌 톱10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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