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윤석열 대통령 지인의 아들을 대통령실 9급 행정요원으로 채용한 것과 관련한 권 대행의 '실언'을 콕 집어 겨냥한 것입니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권성동 원내대표 겸 당대표 직무대행을 향해"말씀이 거칠다. 집권여당 대표로서 막중한 책임을 감당해야 하는 자리에 있다"고 밝혔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 지인의 아들을 대통령실 9급 행정요원으로 채용한 것과 관련한 권 대행의 '실언'을 콕 집어 겨냥한 것이다. 지난 15일 두 사람이 오찬 회동으로 '윤핵관' 간의 갈등 수습을 연출한 지 사흘 만이다.
또"사회수석실에 임용된 우모씨와 관련한 말씀을 올린다. 저는 권 대표로부터 어떤 압력도 받은 적이 없다. 추천을 받았을 뿐"이라며"권 대표가 7급을 부탁했으나 9급이 됐다는 것도 저는 기억에 없으며, 우씨 역시 업무 능력과 이력, 선거 공헌도 등을 고려해 직급을 부여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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