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동계체전 개막…'평창 영웅' 신의현, 3회 연속 금메달 SBS뉴스
이번 대회는 이날 오후 4시 강원도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펼쳐집니다.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되거나 개·폐회식 등이 축소됐던 최근 체전들과 달리 모든 행사와 경기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건 2019년 이후 4년 만입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2004년 150명 참가를 시작으로 꾸준히 성장해 20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1천25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동계스포츠 최대 축제가 됐다. 선수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경기력이 향상되고 각자 목표한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대회 첫날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남자 바이애슬론 4.5km 좌식 경기에선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신의현이 15분 17초 6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해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선 스노보드 이제혁이 스노보드크로스와 대회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이 된 혼성 휠체어컬링 2인조에선 4인조 국가대표인 양희태-조은건 조가 2인조 국가대표 정태영-조민경 조를 연장 9엔드 접전 끝에 9대 8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박우혁, 세계태권도선수권 2연패 정조준…3회 연속 태극마크한국 태권도 중량급 기대주인 박우혁이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 기회를 잡았습니다. 박우혁은 오늘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도 국가대표 선발 최종전 이틀째 남자 80㎏급 결승에서 서건우를 접전 끝에 라운드 점수 2대 1로 누르고 우승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피겨 김예림, 4대륙선수권 쇼트 1위…2회 연속 메달 보인다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피겨 장군' 김예림(단국대)이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오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피겨 김예림, 4대륙선수권 쇼트 1위…2회 연속 메달 보인다'피겨 장군' 김예림이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 4대륙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오르며 메달 획득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김예림은 10일 오전 미국 콜로라도주 스프링스 브로드무어 월드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33.49점으로 총점 72.84점의 시즌 최고점을 받아 23명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사표 품은 워킹맘…주말에도 시청자 출근시킨 세 여자의 비결 | 중앙일보＇대행사＇ 속 여성 인물 세명은 어느 회사에나 있는 세 집단을 대변합니다.\rJTBC 드라마 대행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순수한 사랑의 결정체? 나는 영화 |파이란|을 좋아하지 않는다순수한 사랑의 결정체? 나는 영화 파이란을 좋아하지 않는다 어딘가에는_싸우는_이주여성이_있다 이주여성협의회 포도밭출판사 이주여성 한인 류제성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