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로 안락사 될 뻔했지만…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로 견생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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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로 안락사 될 뻔했지만…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로 견생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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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 결함에도 스쿠터는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에게 진정한 회복력과 결단력을 보여줬습니다'

뒷다리 장애로 안락사 될 뻔했지만 '2023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로 견생역전한 차이니즈 크레스티드종 '스쿠터'를 보호자 린다 엘름퀴스트가 들어 올리고 있다. 페탈루마=AP 연합뉴스26일 미 일간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미 캘리포니아주 페탈루마에서 열린 '2023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대회에서 차이니즈 크레스티드종 '스쿠터'가 우승했다. 스쿠터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1,500달러과 트로피를 받았다.한 심사위원은 미 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스쿠터는 다름에 대한 열망과 사랑을 느끼게 하고, 작은 히터처럼 행복을 발산한다"며"작은 입에서 늘어져 있는 혀를 생각하면 미소 짓지 않을 수 없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대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스쿠터는 선천적 뒷다리 장애로 보호소에 넘겨져 안락사를 당할 위기에 놓였지만 동물단체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미 애리조나주 투손에 사는 현재의 보호자에게 입양될 수 있었다.스쿠터의 보호자 린다 엘름퀴스트는"신체적 결함에도 스쿠터는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에게 진정한 회복력과 결단력을 보여줬다"며"전 세계 수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줬다"고 전했다. 1970년대부터 페탈루마에서 해마다 열리는 이 대회는 외모나 품종에 상관없이 모든 개는 아름답고, 누군가의 특별한 반려견이 될 수 있음을 전하고 유기견 입양을 장려하기 위해 시작됐다.

고은경 동물복지 전문기자 [email protected]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0 0 공유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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