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처럼 아시안게임 제패…박혜정이 13년 만에 해냈다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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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prop=description content=13년 전 장미란(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처럼 박혜정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최중량급(87㎏ 이상)에서 정상에 올랐다. 금메달을 목에 건 박혜정은 세상에서 가장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기뻐했다. 박혜정은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역도 여자 87㎏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

13년 전 장미란처럼 박혜정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최중량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금메달을 목에 건 박혜정은 세상에서 가장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기뻐했다.

박혜정은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역도 여자 87㎏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25㎏, 용상 169㎏, 합계 294㎏을 들어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역도 종목에서 정상에 오른 건 2010년 광저우 대회 장미란 이후 13년 만이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같은 체급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리원원이 부상으로 불참하면서 박혜정은 금메달 유력 후보로 손꼽혔다. 결과는 예상에서 빗나가지 않았다. 박혜정은 이날 가장 무거운 바벨을 들었고 역도 아시아 여제가 됐다. 금메달 경쟁 구도는 일찌감치 박혜정과 손영희로 좁혀졌다. 손영희는 인상에서 1차 115㎏, 2차 120㎏, 3차 124㎏을 차례대로 성공했다. 박혜정도 가만 있지 않았다. 118㎏, 123㎏, 125㎏으로 손영희보다 조금씩 무거운 무게를 들어 리드를 잡았다.

손영희는 용상에서 1차 155㎏, 2차 159㎏를 들어 박혜정을 압박했다. 그러나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박혜정은 흔들리지 않았다. 157㎏, 160㎏을 번쩍 들어올리며 금메달에 한 걸음 다가갔다.박혜정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클린 시트’를 완성했다. 3차 시기에서 169kg을 들어올리며 한국 용상 타이 기록을 세운 그는 기분 좋게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역도 선수가 1, 2위를 차지한 건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남녀 통틀어서는 1990년 베이저 대회 남자 90㎏급 김병찬, 이형근, 남자 110㎏급 김태현, 전상석 이후 3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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