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전재훈 기자=지난 7일부터 시작된 장마철 침수 피해로 상추 등 채소와 제철 과일 가격이 일제히 오르면서 밥상 물가가...
농식품부 "피해 규모 크지 않아 수급 영향 제한적…공급 회복에 총력" 강민지 기자=장마와 폭염 등 기상 상황에 따른 수급 불안정으로 채소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는 15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채소류를 둘러보고 있다. 2024.7.15 [email protected]
신선미 전재훈 기자=지난 7일부터 시작된 장마철 침수 피해로 상추 등 채소와 제철 과일 가격이 일제히 오르면서 밥상 물가가 불안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그러나 일각에선 장마철 농산물 가격 오름세는 밥상 물가에 영향을 줄 정도로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한다.21일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적상추 소매가격은 100g에 2천107원으로 1주일 만에 56.3% 올랐다.2019년부터 작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치인 평년 가격과 비교해도 48.5% 비싼 수준이다.상추와 함께 대표적인 쌈채소인 깻잎은 100g에 2천550원으로 1주일 전보다 17.3% 올랐다. 이는 1년 전보다 11.7%, 평년보다 31.6% 각각 오른 수준이다.시금치는 100g에 1천675원으로 1주일 전보다 17.5% 상승했다. 시금치도 평년보다 53.5%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풋고추는 100g에 1천508원으로 1주일 전보다 12.3%, 1년 전보다 27.3% 각각 상승했다. 배추와 열무도 1년 전보다 각각 24.0%, 22.3% 올랐다.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는 17일 대전 서구 흑석동에서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농가에 사회봉사 대상자 8명을 긴급 투입해 비닐하우스 복구 지원과 침수 작물 제거작업을 지원했다. 2024.7.17 [email protected]참외는 1주일 전보다 13.9% 올랐고, 평년보다 5.6% 비싸다.일각에선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도깨비 장마' 등 이상 기후에 따른 불확실성에 채소 가격이 당분간 불안한 흐름을 지속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이 관계자는"특히 상추와 깻잎은 수확과 출하 과정에 사람 손이 많이 들어간다"며"올해 장마는 농가에 유난히 어려운 환경"이라고 지적했다. 강민지 기자=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84로 작년 같은 달보다 2.4% 올랐다.
농식품부는 현재까지 채소류의 경우 이달 호우로 깻잎 재배 면적의 9%, 참외 5%, 상추 5%, 수박 2% 등이 침수됐으나 피해 규모가 크지 않아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진단했다.우선 매일 회의를 열어 농작물 품목별 주산지의 피해 상황과 복구 계획, 병해충 방제, 농가 현장 기술지도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농작물재해보험 손해 평가를 조속히 마치고 재정식을 지원해 농산물 수급을 조기에 안정시킬 방침이다.이어"일부 품목의 경우 주산지에 호우가 집중돼 가격이 예상보다 많이 올랐지만, 밥상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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