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고 잘사는 정유정·돌려차기男…택시기사는 트라우마 시달려[이슈시개]](https://i.headtopics.com/images/2023/6/20/nocutnews/5109632476734421451324-5109632476734421451324-1671080449014112257.webp)
부산구치소 독거실에 머무는 정유정은 쇠고기떡국, 돈까스 등 하루 세 끼에 간식거리도 제공받는 것으로 알려져... 정유정 부산돌려차기 수감 구치소 교도소 세금 자취방
19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유정의 일주일간 식단'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법무부 교정본부 부산구치소 수용자 부식물차림표 캡처
차림표에 따르면 식사는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 번 배식되고 부식물은 쇠고기떡국, 짜장, 돈까스, 모닝빵, 등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빙과류, 음료 등 간식거리도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독거실에 머물면 취침, 식사 등 일상생활을 다른 수용자들과 떨어져서 하게 된다. 일정한 자유시간과 운동시간 등은 일반 수용자들과 똑같이 부여된다. 식단을 접한 누리꾼들은"혼자 살 때보다 잘 먹고 외롭지도 않아서 인생 즐기고 있겠네","세금이 줄줄 새고 있다","감옥이 아닌 자취방인 것 같다","우리 집 집밥보다 더 잘 나온다","토요일엔 아이스크림을 준다고?","저러니 국립호텔 소리가 나온다"라는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평온한 식생활을 보장받는 정유정과 달리, 정유정 검거에 결정적 기여를 한 택시 기사 A씨는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정유정이 지난달 26일 피해자를 살해한 뒤 시신이 담긴 캐리어를 들고 낙동강 변으로 유기하러 갔을 때 탔던 택시의 기사다.한편 이곳에는 정유정 뿐만 아니라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B씨도 수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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