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10억 가치 시드 지키려페덱스 125위 진입 경쟁 치열첫 대회는 프로코어 챔피언십하위 랭커들 1라운드부터 선전배상문 1언더파·김성현 이븐파
미국프로골프 투어 2024시즌 가을 시리즈 첫 대회인 프로코어 챔피언십에서 우승 경쟁만큼 치열한 생존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최소 10억원 이상의 가치로 평가받는 PGA 투어 출전권을 잃지 않기 위해 페덱스컵 하위 랭커들은 전력을 다하고 있다.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린 데이비드 립스키를 비롯해 6언더파 66타로 공동 2위인 마틴 레어드, 패튼 키자이어 등 7명의 선수는 페덱스컵 랭킹 100위 밖에 자리한 하위 랭커다. 페덱스컵 랭킹 70위 이내에 들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무대를 누볐던 선수들은 사실상 다음 시즌 출전권을 확보했다. 그러나 이외에 선수들은 안심하기에는 이른 상황이다. 가을 시리즈 8개 대회를 통해 페덱스컵 랭킹이 재조정되는 만큼 마지막 대회인 RSM 클래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첫날 보기를 단 1개로 막고 버디 8개를 낚아챈 립스키는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페덱스컵 프로젝티드 랭킹에서 73위까지 순위가 껑충 뛰어올랐다. 이번 대회를 163위로 시작했던 립스키는 첫날 단독 선두에 자리하며 다음 시즌 출전권과 함께 특급대회 출전권까지 노려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다음 시즌 출전권 확보를 목표로 가을 시리즈 일정에 돌입한 배상문, 김성현, 이경훈의 이날 희비는 엇갈렸다. 월요 예선을 통과해 이번 대회에 출전한 배상문은 1언더파 71타 공동 54위로 무난한 출발을 했다. 부분 시드권자로 올 시즌 PGA 투어를 누볐던 배상문은 현재 페덱스컵 랭킹 공동 231위에 자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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