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인당 국민소득 3만 2천661달러…원화값 하락에 7.7%↓ SBS뉴스
지난해 4분기와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 잠정치는 속보치와 같은 -0.4%, 2.6%를 유지했습니다.하지만 원화 기준으로는 4천220만 3천 원으로 1년 전보다 4.3% 많았습니다.
한은 관계자는"지난해의 경우 이례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연평균 12.9%나 뛰면서 명목 국내총생산이 8.1% 줄어 달러 기준 1인당 명목 GNI도 감소했다"며"하지만 원화 기준 명목 GDP는 3.8% 성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2021년엔 코로나19 충격으로부터 경기가 회복하고 원/달러 환율이 연평균 3% 떨어지면서 3년 만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지난해의 경우 급격한 원화 절하와 함께 달러 기준 1인당 GNI도 다시 뒷걸음쳤습니다.GDP디플레이터는 명목 GDP를 실질 GDP로 나눈 값으로, 수출입 등까지 포함한 전반적 물가 수준이 반영된 거시경제지표입니다.다만 부문별 성장률이 수정됐는데, 4분기 민간소비와 정부 소비는 속보치보다 0.2%포인트씩 낮아졌습니다.업종별 성장률은 ▲ 제조업 -4.4% ▲ 건설업 2.1% ▲ 서비스업 0.9% ▲ 농림어업 1.2%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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