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공직자 재산공개…유재훈 예보 사장 약 52억원 최다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이번 신고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51억5천300만원을 적어냈다.유 사장은 경기도 안성시의 임야와 서울 은평구 대지 등 8억3천429만원 상당의 토지도 신고했다.조 원장의 배우자는 2천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도 보유했다.이 부총리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를, 배우자는 경기 평택의 1천511㎡ 임야를 각각 보유했다.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 본인 소유의 140.36㎡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와 장남 소유의 84.99㎡ 영등포구 여의도동 아파트, 가족 예금 등 40억4천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국회의원 출신인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본인 소유의 대전 대덕구 아파트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아파트, 예금 20억3천만원 등 33억1천만원의 재산을 등록했다. 정 사장의 배우자는 경남 하동과 부산 서구 일대에 총 5억5천만원의 토지를 보유했다.김 위원장의 배우자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 아파트, 강남구 대치동 복합건물, 동작구 상도동 다세대주택, 골프 회원권 6천만원, 예금 1천만원 등을 등록했다.오용준 한밭대 총장은 부부 공동 명의로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와 대전 유성구 도룡동 아파트 전세권을 보유하는 등 총 35억6천만원의 재산을 적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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