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아들과 함께 마라톤을 시작한 이유는 집에만 있는 아들에게 세상을 보여 주고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서다.
19일 중국 중앙TV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광둥성 선전에서 열린 한 마라톤 대회에서 한 남성이 아이를 태운 유모차를 밀며 결승점을 통과했다.샤오바이는 출생 당시 뇌손상을 입어 지능이 1~2살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이 때문에 뤄씨는 매일 새벽 한 시간 이상 달리기를 하며 체력을 기른다고 소개했다.
뤄씨는"아이와 함께 마라톤을 하며 아이에게 세상을 보여주고 싶다"며"아이를 데리고 세상 이곳저곳 돌아다녀 아이에게 이 세상에 온 것에 대해 아쉬움을 남기지 않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뤄씨는"샤오바이는 떠들썩한 것을 좋아한다"며"아들이 이러한 과정을 즐기고 바깥세상을 보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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