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면 7000원…치솟는 외식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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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선 저렴한 PB 상품 인기

최근 지속된 인플레이션 여파로 외식 물가가 치솟으면서 서울지역 자장면 한 그릇 가격이 처음으로 7000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식당에서 파는 삼겹살 200g 가격도 2만원에 가까워졌다.

16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자장면 한 그릇 가격은 7069원으로 처음 7000원대로 올라섰다. 자장면 가격은 2020년 5000원을 넘어선 이후 작년 4월 6000원대로 상승한 바 있다. 지난해 동기 가격인 6300원과 비교해선 약 12% 상승한 정도다.냉면은 작년 9월 1만500원에서 지난달 1만1308원으로, 비빔밥은 같은 기간 9654원에서 1만500원으로 각각 올랐다. 그밖에 김치찌개, 삼계탕, 칼국수, 김밥 등의 지난달 가격은 직전월인 8월과는 동일했으나 1년전과 비교하면 5~8%대 상승했다. 또 서울지역 목욕비는 작년 9월 8462원에서 지난 달 1만원대로 올라섰다.

이날 한국물가협회가 발표한 ‘10월호 월간 물가자료’에 따르면 지난 50년간 라면 가격은 약 8배 올랐고, 소주 가격은 14배가 된 것으로 조사됐다. 계속되는 고물가에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선 저렴한 자체브랜드 상품 판매량이 증가하는 분위기다. 이랜드킴스클럽은 지난 1~11일 기준 자체브랜드 우유 ‘더 고소한 목장우유’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6일 출시한 락토프리 PB 상품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매출도 전달 대비 20%가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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