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개발 손놓은 ‘자원빈국’…韓핵심광물 개발수준, 일본의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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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공기업 해외자원개발 막혔는데 일본은 공공-민간 합작투자 활발 유럽·아세안·남미 등 곳곳서 개척 美 긴장 고조에 中 ‘자원무기화’ 자원반출 등 공공역할 중요한데 우리는 민간기업에만 매달려

우리는 민간기업에만 매달려 일본 석유천연가스·금속광물자원기구가 올해 미쓰비시상사와 손잡고 이퓨얼 기술을 보유한 미국 에너지 전문기업 인피니움에 투자했다. 이 기업은 액체가스화 기술을 기반으로 수소를 이산화탄소와 합성해 그린 연료를 생산한다. 생산 과정에서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해하고, 생산한 수소는 이산화탄소와 결합해 휘발유와 경유, 항공유 등을 생산한다.

일본은 에너지자원 공공기관인 JOGMEC가 해외 자원개발의 중심을 잡는다. 2004년 출범한 JOGMEC은 자원개발 전문기관으로 최대 75% 출자, 채무 보증 등 자금 지원과 지질 탐사 등 기술·정보 지원 기능을 담당한다. 일본 정부는 이 기관이 일본 내 공급과 무관한 프로젝트에도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길을 열었고, 자원 관련국 관계자들을 초청하는 등 작업도 진행했다. 한국경제인협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올해 초까지 JOGMEC와 일본 종합상사가 협력한 글로벌 투자 사례만 12건에 달한다. 호주와 러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영국, 모잠비크, 리튬 등 투자국 역시 전 세계에 퍼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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