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코로나 사태가 끝났지만, 경기 불황 속 자영업 경기가 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그 결과 전체 취업자 가운데 자영업 관련 취업자 비중이 사상 최저 수준으...
코로나 사태가 끝났지만, 경기 불황 속 자영업 경기가 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지난 8월 기준 비임금근로자는 672만 4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만 8천 명 늘었습니다.임금근로자가 늘어난 반면 무급가족종사자가 94만 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기 때문입니다.이에 따라 고용원이 없는 이른바 '나홀로 사장'은 3만 4천 명 늘어난 437만 명에 이르렀습니다.통계청이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앞으로의 계획을 물은 결과, 현재 일을 계속 유지할 계획이 86.8%로 지난해에 비해 2.5%포인트 하락했습니다.지난 2분기 말 기준 자영업자 금융기관 대출 잔액은 1,043조 2천억 원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고, 연체율은 1.15%로 8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 중소득 자영업자 같은 경우가 1분기에서 2분기까지 거의 13조 이상의 빚이 늘어났거든요. 저소득 자영업자 같은 경우에도 한 분기 만에, 석 달 만에 2조 이상. 왜 그렇겠습니까? 어려우니까 버티려고 이렇게 빚을 빌리는 거거든요.]치열한 경쟁 속에 고금리와 불황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 전직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한 촘촘한 연착륙 정책이 필요합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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