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33% 집권 후 최저 경신경제·외교정책 등 지지 못받아반등 위한 감세카드도 안 통해美·英·佛·獨 모두 끝모를 추락글로벌 풍파 맞설 리더십 실종
글로벌 풍파 맞설 리더십 실종 주요 7개국 수장들이 역대급 낮은 지지율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여론조사를 할 때마다 사상 최저치를 경신하는가 하면 어떤 정책을 내놓아도 좀처럼 지지율이 오를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미국과 일본은 물론 영국, 프랑스, 독일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TV도쿄와 함께 18세 이상 남녀 852명을 대상으로 지난 27∼29일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기시다 후미오 내각 지지율이 33%로 최저치를 경신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달 조사보다 9%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문제는 기시다 내각이 지지율 반등을 위해 야심 차게 추진하는 감세 정책을 두고 부정적 의견이 많다는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소득세·주민세 감세에 대해 응답자 중 65%가"적절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이달 들어 일본 주요 언론 여론조사에서 잇달아 하락하며 2021년 10월 정권 출범 이후 최저 수준에 머물렀다.리시 수낵 영국 총리 지지율은 더 낮다. 이달 10~11일 영국 유고브 여론조사 결과 수낵 총리 지지율은 20%까지 떨어지면서 내각 출범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한남3구역, 뉴타운 지정 20년 만에 이주 시작…8300여 가구 이동약 12만평 부지에 사업비만 3조원이 넘게 투입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서울 용산구 한남3재정비촉...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울산시-지역 국회의원' 손잡고 '국비 확보 총력전'김두겸 울산시장 "역대 최고 국비 확보 외에 추가 확보에 최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동성 성행위한 군인 처벌은 합헌”…‘군 붕괴’라는 헌재의 악몽‘성소수자 군인 처벌’ 군형법 추행죄 또 합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증시 부진에 ‘빚투’도 급감…2월 이후 최저국내 증시 부진에 신용거래융자 잔고도 2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으로 감소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졸 이상' 시간제 근로자 115만 명, 역대 최대...'20대 늘어'대학이나 대학원을 졸업하고 아르바이트 등 시간제 근로자로 일하는 규모가 115만 명을 넘으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특히 20대 대졸 이상 근로자를 중심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리얼미터]윤 대통령 지지율 35.7%···3주 만에 반등](https://i.headtopics.com/images/2023/10/29/kyunghyang/914753250620481797069-914753250620481797069-0EF058F60088ADC7860B40AA9944E7FB.webp?w=640)
[리얼미터]윤 대통령 지지율 35.7%···3주 만에 반등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3주 만에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리얼미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