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인 고의로 정산절차 지연…유보금 횡령해 문제 국회 발의된 ‘청산연금 방지법’ 조속히 통과시켜야
국회 발의된 ‘청산연금 방지법’ 조속히 통과시켜야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입주가 끝났는데도 청산하지 않고 운영되는 정비조합에서 조합장과 직원이 월 최대 1300만원의 월급을 타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은 청산 작업을 통해 그동안 비용을 결산한 뒤 추가 이익을 조합원들과 나눈다. 미청산 조합은 청산인을 선임해 놓고도 청산을 끝내지 못하고 조합 사무실과 임원을 그대로 유지하는 곳들이다. 실제 서울의 A재개발조합은 2020년 10월 입주를 마친 뒤 2021년 4월 해산하고도 2년 넘게 청산을 마무리 하지 않았다. 또한 그기간 조합장과 직원 1명에게 매월 1300만원을 급여로 주고 있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반백년 노예라고? 놓치면 백년 바보 돼”...은행마다 난리라는 이 상품“50년 만기 주담대, 일단 받고보자” 5대시중은행 한달새 2조원 넘게 급증 당국, 규제예고...NH농협은행 판매중단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10년 넘게 쏟아부은 보험, 수억 원 손해만...보험사 '대필 서명도 문제없다'[앵커]예상치 못한 사고나 질병에 대비하기 위해 우린 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50년 넘게 연락 없던 친모 “아들 사망보험금 다 가지겠다”...항소심도 승소친모, 친누나와 나누라는 재판부 중재안 거부 친누나 “2살때 버린 생모 인정, 말도 안돼” ‘구하라법’ 정쟁에 밀려 3년째 논의조차 안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1조원대 도박 조직' 총책, 2년 만에 필리핀서 강제송환필리핀에서 도박사이트를 만들어 무려 1조원 넘게 챙긴 도박조직의 총책, 40대 한국인이 결국 강제 송환됐습니다. 2년 전 슈퍼카를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아들 사망보험금 다 줘'…2심서도 친모 손 들어준 법원아들과 50년 넘게 연락을 끊었던 친모가, 아들이 숨진 뒤 보험금을 받겠다고 나타났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친모는 보험금을 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