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 바꾼 이화영… “쌍방울에 이재명 대표 방북 추진 요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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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전 경기부지사가 검찰에 ‘쌍방울에 방북 추진을 요청한 사실을 당시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보고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쌍방울 그룹과 경기도와는 아무 관계가 없었다’는 기존 입장을 번복한 것이다.검찰은 쌍방울이 대납 대가로 이 전 부지사로부터 경기도 대북 사업권을 직접 또는 묵시적으로 약속받았다고 의심해왔다. 그동안 관련 의혹에 대해 일체 부인하던 이 전 부지사의 입에서 이 대표가 언급되면서 이 대표에 대한 제3자 뇌물 혐의에 대한 소환 조사도 조만간 이뤄질 거란 전망이 나온다.

이 전 부지사의 입장 변화는 전날 진행된 공판에서도 감지됐다. 지난 18일 진행됐던 이 전 부지사의 뇌물 혐의 40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지난 기일에 검찰 측에서 이화영 피고인이 기존 공소사실에서 미세하게 변동된 부분이 있다며 추가 증거를 냈다”며 “변호인은 그 부분에 대해서 말해줄 수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 전 부지사 측은 “이화영 피고인은 스마트팜 관련해선 입장이 같다”며 “방북 비용에 대해선 전혀 모르는 일이고 관여하지 않았다는 입장이었는데, 방북을 요청한 건 맞는 것 같다는 취지”라고 했다. 그러면서 “2019년 1월과 5월 행사를 하면서 쌍방울이 북한과 굉장히 밀접한 접촉을 한 것 같다고 판단했다”며 “그렇다면 방북을 한번 추진해달라는 말을 했다는 진술을 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전 부지사는 2018년 7월∼2022년 7월 대북경협 지원을 대가로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법인카드 및 법인차량 사용 제공, 자신의 측근에게 허위 급여 지급 등의 방법으로 3억원이 넘는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10월 구속기소 됐다. 이 전 부지사는 김성태 전 회장이 2019년 800만 달러를 북한 측 인사에 전달했다는 대북송금 사건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도 추가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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