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오’ 손익분기점 넘었다...누적관객수 160만 돌파newsvop
씨나몬㈜홈초이스, 싸이더스는 12일"영화 '육사오'가 누적 관객수 160만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라며 "추석 연휴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선택을 받으며 꾸준히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개봉한 이 영화는 총 누적 관객수 1,603,362명을 기록했다. 앞서 이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160만 관객 동원으로 알려졌는데, 개봉 20일만에 이 기준을 넘은 것이다. 영화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이다. 최근 주목받는 젊은 배우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곽동연 등이 출연해 무해한 웃음을 주는 코미디로 입소문이 났다. 이 영화는 추석 연휴 극장가에서 9일부터 3일 간 2위 자리를 유지하며 관객들을 모았다. 박스오피스 1위는 '공조2: 인터내셔날' 이었다. 매출액 점유율이 3일 평균 10% 대에 불과했지만, 스타들이 대거 나오는 대작 영화와의 경쟁해 꾸준히 관람객을 동원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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