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창원성산 찾아 허성무 후보 지원유세... 오전엔 김지수 후보와 함께
임 전 실장은 30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김지수 후보에 이어 오후에는 경남 창원 남양종합상가 앞에서 허성무 후보 지원유세를 했다. 임 전 실장은 28일 양산, 29일 거제‧창원마산에 이어 사흘째 경남에서 일정을 보내고 있다.허성무 후보의 유세차량에 올라 마이크를 잡은 임 전 실장은 "두려운 마음으로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왔다. 복잡한 이야기를 드리려는 게 아니다. 선거 때가 되면 마음이 복잡할 수 있다"라고 했다.이어 "세계 어떤 나라고 뽑아준 정부 여당이 물가 관리를 이 모양으로 하고 나라 경제를 이 지경까지 망가뜨리면 국민도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그때는 신성한 한 표로 '대통령 정신 차려라, 여당 그만 쉬어'라고 하는 게 총선의 시대 정신이다"라고 덧붙였다."우리가 왜 때때마다 선거를 하느냐"고 물은 그는 "국민이 주인이기 때문에 평가하는 것이 선거다.
또 그는 "이번 총선에서 또 습관적으로 '에라 모르겠다'하고 윤석열 정부를 찍어준다면 국민의힘이 어떻게 해석하겠느냐. '3년 더 잘해봐라'라고 받아들일 거 아니냐"라며 "그래서 여러분의 마음을 보여 주어야 한다. 어떤 살림살이로 고통받고 있는지. 대통령에게, 여당에게 들려주어야 한다. 여러분의 마음을 보여 주어야 한다. 어떤 살림살이로 고통받고 있는지 보여주어야 한다"라고 외쳤다.그는 "국민이, 주권자가 견고한 목소리를 들려주면 국정운영 방향이 바뀐다. 공무원도 더는 대통령의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주권자인 국민의 눈치를 보게 된다"라며 "이대로 가다가는 큰일난다고, 이번에는 바람이 다르고, 공기가 다르다. 그냥 심판 바람이 아니다. 이번에는 윤 대통령한테 우리 목소리를 들려주고 심판하자고 모든 국민이 나서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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