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매치 첫판 8홀차 대승…김주형 · 김시우도 1차전 승리 SBS뉴스
임성재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미국의 매버릭 맥닐리에 8홀 차 대승을 거뒀습니다.승점 1위 선수가 16강에 진출하는 조별리그에서 임성재는 일단 유리한 입지를 확보했습니다.맥닐리가 2번 홀과 4번 홀 보기로 2홀을 먼저 내줬기 때문입니다.임성재는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미국의 J. J.
포스턴을 맞아 2연승을 노립니다.둘은 버디와 보기를 주고받으며 난타전을 벌였지만 김주형이 13번 홀 버디로 1홀 차로 앞선 뒤 15번 홀 버디를 보태 2홀 차로 달아났습니다.하지만 이경훈은 미국의 브라이언 하먼에게 3홀 차로 무릎을 꿇었습니다.세계 2위 욘 람은 49번 시드를 받은 리키 파울러에게 2홀 차로 졌고 8번 시드 빅토르 호블란은 59번 시드인 맷 쿠처에게 3홀 차로 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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