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에 아파트에 일장기를 내걸었던 세종시 주민이 자신들의 집을 찾아와 항의한 주민들을 상대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강수환 기자=3·1절에 아파트에 일장기를 내걸었던 세종시 주민이 자신들의 집을 찾아와 항의한 주민들을 상대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지난 1일 오전 A씨는 자신이 거주하는 세종시 한솔동 한 아파트 발코니에 일장기를 내걸었고, 이에 대해 입주민들의 항의가 빗발쳤다.아파트 관리사무소도 주민 신고를 받고 일장기를 내건 가구를 두 차례 방문했으나 A씨 부부를 만나지 못했다.A씨는 본인이 일본인이라고 주장했지만, 세종시 측은"입주민 카드에는 한국인으로 돼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전날 접수된 민원으로 수사팀에 사건 배정만 된 상황"이라며"민원인 조사를 통해 이들이 어떤 부분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는 건지 들어보고 수사 방향을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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