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윤석열 내란 사태'에 이어 12월 7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의 투표 불참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경남 지역 시민사회·야당들은 여당 국민의힘을 규탄하면서 계속해서 촛불을 든다. 윤석열퇴진 경남운동본부는 8일 오후 6시 창원시청 광장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체...
'12.3 윤석열 내란 사태'에 이어 12월 7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의 투표 불참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경남 지역 시민사회·야당들은 여당 국민의힘을 규탄하면서 계속해서 촛불을 든다.
경남운동본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다음날인 4일 저녁부터 사흘 동안 '민주수호 비상행동 헌법유린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 경남시국대회'를 열어 왔고, 7일은 서울 여의도 집회에 결합했다. 서울 집회에 참석하지 않았던 시민들은 7일 저녁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촉구하며 창원시청 광장에 모여 들어 촛불을 들기도 했다. 이들은"우리는 지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방식으로 흥겹게, 유쾌하게 싸워나갈 것이다. 우리는 승리의 날까지 싸울 것이다"라며"기자회견을 열어 입장발표와 이후 투쟁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8일 낸 성명을 통해"내란수괴 윤석열 탄핵과 내란수괴 직무정지를 방해한 국민의힘과 의원들을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했다.이날 오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 공동담화와 관련해, 송순호 위원장은"한동훈과 한덕수. 두 한씨가 공동담화를 열었다. 공동담화에서 대통령직 업무배제와 질서있는 조기퇴진을 언급했다"라며"하지만 그 둘은 대통령의 직무배제를 할 수 있는 그 어떤 권한도 없고 법적 근거도 없다. 따라서 두 한 씨의 공동담화는 제2의 내란 공모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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