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포럼 개막 앞두고…10년 만에 새 화두 제시
다보스포럼의 창시자 클라우스 슈바프 세계경제포럼 회장이 10년 만에 새 어젠다를 제시한다. 2016년 '4차 산업혁명'을 키워드로 제시하면서 붐을 일으켰던 그는 올해 연차총회에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지능화 시대를 새로운 화두로 공개할 계획이다.인구 1만명 수준의 스위스 산골, 스키리조트 마을에 세계 정치, 경제, 산업 리더 3000여 명이 모여 300개 이상의 세션이 진행된다. 수행 인원까지 감안하면 마을 인구보다 많은 사람이 집결하는 셈이다.
지능화 시대는 AI와 여러 혁신기술이 일상생활에서 통합돼 세계 지구촌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시대를 일컫는다. 이에 따른 변화는 기존 산업혁명의 속도보다 훨씬 빠르고 광범위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성장을 위해 산업과 인재 투자에도 주목했다. 사무국은"경제·기술 변화에 따라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조정이 필요하다"며"AI, 양자컴퓨터, 바이오, 로봇 등의 발전은 수많은 기회를 제공하지만, 전력 수요를 급격히 증가시키는 등 비즈니스 리더들이 단기와 장기 과제를 조화롭게 달성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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