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149명 사망…'밤새 구급차 이송 대란' 소방 ’대응 3단계’ 발령…가용 인원·장비 총동원 응급실·의료 인력 부족으로 인근 병원 분산 이송
사상자 신원 파악이 어려워 가족과 지인들은 병원 앞에서 초조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서울 이태원에서 핼러윈을 앞두고 수백 명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건 어젯밤 10시 15분쯤.사고 현장과 약 1km 떨어진 서울 순천향대학교 병원에는 사고가 발생한 직후부터 가장 많은 사상자가 몰렸습니다.
사고 현장 주변 체육관에 임시 안치된 시신 45구도 밤사이 주변 병원 영안실로 이송됐습니다.병원 앞에는 연락이 닿지 않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달려온 가족과 지인들의 방문이 줄을 이었습니다.서울시는 한남동 주민센터에서 대면으로, 전화를 통해서도 실종자를 접수 받아 빠르게 신원 파악한다는 방침입니다.[메일] social@ytn.co.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체육관 앞 실종자 가족 발동동…병원 16곳에 사망자 이송이태원 참사 사망자들이 안치된 병원과 장례식장 등지에는 가족과 지인의 생사를 확인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신원이 제대로 파악되질 않았거나 현장이 통제되고 있는 경우가 있어서 발길을 돌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도미노처럼 깔려' 146명 사망 이태원 왜 피해 컸나심정지 환자 병원 이송 중… 사망자 더 늘어날 전망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태원서 헤어진 친구 연락 안 돼”…실종자 찾는 가족·친구들많은 사상자가 이송된 용산 순천향대병원과 사망자가 안치된 다목적 체육관 앞을 찾아오는 이들도 많지만, 이제 구조와 병원 이송이 막 시작된 터라 신원 확인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실종자 찾는 가족·친구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핼러윈 이태원 압사 사고, 146명 사망·150명 부상...시신 확인 혼선소방당국 오전4시 발표, 사망자 늘어날 듯... 사망자, 실내체육관에서 확인→각 병원 영안실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