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의문의 금속 구체’, 해변에서 수거돼 지난 23일(현지시간) 일본 현지 언론이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의 한 해변에 떠밀려와 각종 추측과 의문을 자아냈던 금속 구체가 해변에서 수거됐다. 스코틀랜드의 한 해양 전문가는 해당 구체에 대해 부표라고 설명했다.
Mystery metal sphere found on beach perplexes Japan사진 자료에 따르면 중장비가 동원돼 거대한 이 구체를 들어 올렸다.이 특이한 구체는 현지인이 이번 주 초 경찰에 신고하며 ‘고질라 알’, ‘계선 부표’, ‘외계 물질’ 등의 별명을 얻는 등 관심을 모았다.이제 해당 구체는 해변에서 수거됐다.한편 SNS상에선 일본 당국이 왜 이 물체의 정체에 대해 정확히 설명하지 않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번 사건의 전개가 당혹스럽다는 이도 있었다.다른 사용자는 "맙소사! 이 건 강철로 된 계선 부표다. 일본인이라는 게 부끄럽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한편 ‘스코틀랜드 해양 과학 협회’ 소속 해양학자인 마크 인올 교수는 이 구체가 무엇인지 “즉시” 알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스코틀랜드 해안에도 종종 비슷한 구체가 밀려온다고 덧붙였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된 지뢰로 오해할 수도 있다”는 인올 교수는 “하지만 그러한 지뢰 표면엔 스파이크가 박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거센 폭풍이나 큰 어선에 의해 정해진 장소에서 벗어나 휩쓸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사실 이 구체가 해변에 밀려온 시기는 일본 내 긴장감이 고조된 시기와 일치한다. 지난주 일본 언론은 북한의 최근 미사일 활동이 미칠 영향에 대해 집중 조명한 바 있다.게다가 중국의 소위 ‘스파이 풍선’ 사건도 있었다. 지난 22일 일본과 중국 측은 4년 만에 처음으로 도쿄에서 안보 회의를 열었는데, 당시 일본은 감시용 풍선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이에 대해 중국 정부는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일본 정부에 중국의 위협을 과장하는 미국의 선례를 따르지 말라고 촉구했다.인올 교수 또한 “최근 정세를 고려하면… 미확인 물체에 관심이 쏠리는 현상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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