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지 않는 반일 정서 중국…日메뉴 판매 중단
방류 직후 일본인 학교에 돌을 던지거나 항의 욕설 전화를 하는 극단적인 행동은 다소 줄어든 모습이지만 각종 방식으로 일본에 대한 반감을 표출하는 중국인들은 여전히 있다.‘순전히 개인감정’이라는 전제를 단 식당 주인은 “매출에 지장이 있겠지만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당국이 철거를 요청했으나 그럴 생각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산둥성 칭다오의 빙수 판매점은 일본의 오염수 해양방류 직후 20여종의 일본산 음료와 빙수, 간식 판매를 중단했다.지난달 10일 중국이 단체관광 허용국으로 일본을 추가하면서 인기를 끌었으나 분위기가 바뀌었다는 것이다.베이징의 한 여행사는 “오염수 방류 이후 일본 관광 취소율이 50%에 달한다”고 토로했다. 항저우에서 오사카를 가는 항공권 가격도 4269위안에서 2000위안으로 뚝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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