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이은 승부차기 실축에 눈물 사상 첫 8강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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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 우리 국민만 통한의 눈물을 흘린 게 아니었네요. newsvop

2022년 12월 5일 월요일 카타르 알 와크라의 알 야누브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16강전에서 크로아티아가 승리하자 일본 선수들이 낙담하고 있다. ⓒAP·뉴시스일본은 6일 카타르 알 와크라의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1로 비겼다. 이후 토너먼트 승자를 가리기 위한 승부차기에 돌입했으나 4명의 키커 중 3명이 실축하면서 16강으로 월드컵을 마무리 했다.

일본은 지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첫 원정 16강에 오른 뒤 파라과이와 0-0으로 비겨 승부차기까지 갔으나 3-5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승부차기의 불은은 카타르까지 이어졌다. 스페인을 누르고 조 1위로 16강에 오른 일본은 크로아티아와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전반 종료 직전 요시다 마야의 패스를 마에다 다이치가 밀어넣으며 선취점을 뽑고 앞서나갔다. 크로아티아는 후반 10분 데얀 로브렌의 어시스트에 이은 이반 페리시치의 헤더로 골을 성공시키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일진일퇴를 거듭한 양 팀은 체력이 거의 바닥난 상태에서 연장전에 돌입했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승부차기는 일본의 선축으로 시작됐다. 크로아티아의 골키퍼 도미니크 리바코비치는 일본의 첫 번째 선수 미나미노의 슈팅을 막아낸데 이어 두 번째 선수 미노마의 슈팅까지 막아내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2-0 상황에서 일본의 세 번째 키커 아사노의 성공에 이어 크로아티아의 세 번째 키커 마르코 리바자의 슈팅이 왼쪽 골대를 맞추며 2-1 상황이 됐으나 네 번째로 나선 일본의 키커 요시다의 슈팅 마저 골키퍼 브로조비치의 선방에 막혔고, 크로아티아의 마리오 파샬리치가 성공시키며 3-1로 경기를 마감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국인 크로아티아는 당시에도 16강과 8강을 승부차기로 이겼다. 이번 대회를 포함해 역대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승부차기 3전 전승의 기록을 세우며 8강에 올랐다. 크로아티아는 10일 브라질과 4강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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