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은 앞으로 일주일 정도 비슷한 규모의 강진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로 인해 주택 붕괴와 추락 사고 등으로 인명 피해가 발생했고, 황금연휴를 즐기던 관광객들이 대피를 하기도 했습니다.오늘 오후 2시 40분쯤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이시카와현 스즈시에선 목조 주택 등 여러 채가 붕괴되면서 2명의 주민들이 매몰됐다가 1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남은 1명에 대한 구조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또 같은 마을에서 남성 1명이 사다리 위에서 떨어져 숨졌고 또 다른 고령의 주민은 가구가 쓰러지면서 다리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특히 첫 강진 발생 이후 15차례가 넘는 여진이 잇따르고 있어 추가 피해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총리의 지시에 따라 인명 제일 방침 아래 피해 상황 파악과 구명구조 등 재해 응급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메일 mbcjeb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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