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형 유통업체가 후쿠시마산 오염수 방류 이후에도 수산물 판매를 지속하기로 했다고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대형 유통업체인 이온은 지난 22일 도쿄를 포함하는 간토 지역의 종합 슈퍼에서 오염수 방류 이후에도 후쿠시마산 물품을 팔겠다고 발표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앞두고 소매업계에 후쿠시마를 포함한 동일본대지진 피해 지역의 농산물과 수산물을 적극적으로 판매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같은 조치는 어민들의 '소문 피해'를 막는 데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세븐&아이 홀딩스 산하 이토요카도는 전날"동일본대지진으로 피해를 본 생산자를 응원할 것"이라며 후쿠시마산 물품을 판매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대형 슈퍼 체인인 라이프와 야오코도 후쿠시마산 수산물을 기존처럼 판매할 계획이다. 대형 유통업체인 이온은 지난 22일 도쿄를 포함하는 간토 지역의 종합 슈퍼에서 오염수 방류 이후에도 후쿠시마산 물품을 팔겠다고 발표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현장 화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D-1…日대사관 앞 항의 시위](https://i.headtopics.com/images/2023/8/23/kyunghyang/9154788511093251092870-9154788511093251092870-A07EA0CBF3BD077CB81ED98FB03ED2CA.webp?w=640)
[현장 화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D-1…日대사관 앞 항의 시위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예정일을 하루 앞둔 23일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 대사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日, 후쿠시마 오염수 24일 방류...도쿄전력 '준비 작업 개시'[앵커]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해양 방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일본 언론 “방류 개시 24일 결정, 한국 사정 고려한 것”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시작 날짜를 24일로 정하게 된 이유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日 오염수 방류 결정에...野 '이게 협력인가' vs 與 '예의주시'[앵커]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日 오염수 방류 결정에...野 '이게 협력인가' vs 與 '예의주시'[앵커]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