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들도 거부할 수 없는 글로벌한 이들의 인기.newsvop
방탄소년단 신보 'Proof' 콘셉트 포토_Door 버전. 2022. 06.10 ⓒ빅히트 뮤직23일 일본 오리콘 차트가 발표한 ‘연간 랭킹 2022’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연간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의 ‘토털 랭킹’과 ‘디지털 랭킹’ 1위에 올랐다. 해당 차트 집계에 따르면, 올해 방탄소년단은 매출 125.2억엔을 기록했다.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토털 랭킹’ 1위를 차지하며 해외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신기록을 세웠다. ‘토털 랭킹’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일본 남성 가수들 중에서도 모리진이치, 이노우에 요미즈, 아라시까지 3팀 뿐이다.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토털 랭킹은 싱글, 앨범, 뮤직비디오 DVD, 스트리밍 등 발표한 작품의 총 매출액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로, 여러 종류의 음반 형태를 모두 합산하기 때문에 그해 해당 가수가 누린 종합적인 인기를 측정할 수 있다.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올해 ‘BTS 2021 MUSTER SOWOOZOO’와 ‘BTS Memories of 2021’ 같은 음악 영상 작품과 앨범 ‘Proof’ 등의 판매로 많은 수익을 올렸다. 더불어 곡 ‘Dynamite’와 ‘Butter’, ‘Permission to Dance’의 스트리밍과 앨범 ‘Proof’의 디지털 다운로드도 큰 역할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디지털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아미 여러분, 변함없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공을 돌렸다.올해는 다양한 곳에서 콘서트를 열고 전 세계 아미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 정말 기뻤다”라며, “앞으로 더 좋은 음악으로 그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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