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당국자 '북한 ICBM 발사로 이어질 가능성 있다'
임헌정 기자=북한이 30일 중거리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2017년 11월 대륙간탄도미사일급 미사일 시험 발사 이후 중거리는 처음으로, 4년 만에 최대 수위의 도발이다. 북한이 핵실험 및 ICBM 발사 유예 철회 시사를 실제 행동으로 옮길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세원 특파원=북한이 30일 중거리 탄도미사일로 분석된 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도 쏠 수 있다는 관측이 일본 측에서 나오고 있다.통신은 북한이 2018년 4월 중단을 선언한 ICBM 발사를 재개할 수 있음을 최근에 시사한 것에 주목하고서 이같이 전했다.북한의 이날 미사일 발사에 대한 일본 정부의 인식은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의 발언에서 엿볼 수 있다.일본어에서 열도는 '사물의 강한 힘을 나타내는 정도' 혹은 '격렬함' 등의 뜻을 지닌 것으로 풀이된다.교도통신은 '열도가 높다'는 표현이 이례적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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