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학 교직원 노조가 먹거리 나눔 행사를 한 이유 먹거리_나눔_행사 대학_소멸 자취_대학생 류코쿠대학_교직원_노조 입학생_감소 박현국 기자
지난 2일 오후 3시, 일본 류코쿠대학 교직원 노조는 자취하는 대학생들과 먹거리 나눔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쌀이나 생활필수품을 주머니에 담아서 필요한 학생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일본 사립대학 598개 학교 가운데 2022년 입학 기준으로 정원에 미치지 못한 대학수는 전체 대학의 반에 해당되는 284곳입니다. 그 가운데 13곳은 정원의 반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적령 학생 수 감소와 더불어 대학생들의 학비나 생활비 등 비용 증가도 큰 문제입니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물가가 오르고, 생활비가 증가하는 것은 현실입니다. 특히 지방에서 도쿄나 교토에 있는 대학으로 진학하여 학비와 더불어 집세와 생활비를 부담하는 경우 1년 전에 비해서 부담액이 1퍼센트 증가했다고 합니다.도쿄나 교토 부근에 살면서 대학에 들어간 경우 첫 해 부담하는 비용 161만 2000엔 정도인 것에 비해서 지방 출신으로 도쿄나 교토에 있는 대학에 다니는 경우 286만 엔으로 300만 엔에 가깝습니다. 일본 학생들은 대부분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생활비나 용돈은 자기가 일해서 벌어서 씁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 우리와 무관치 않다'... 한 학생의 힘나는 응원'이태원 참사, 우리와 무관치 않다'... 한 학생의 힘나는 응원 이태원_참사 기본소득당 용혜인 10.29_이태원_참사 이태원_참사_유가족 신준영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전남교육청 목포·나주·순천서 7~9일 대입정보 박람회전남교육청 목포·나주·순천서 7~9일 대입정보 박람회 대입설명회 전남교육청 전라남도 대입정보박람회 전남 김형호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화여대를 울린, 이태원 유가족의 '기억과 상상의 힘'이화여대를 울린, 이태원 유가족의 '기억과 상상의 힘' 이태원_참사 이태원_참사_유가족 10.29_이태원_참사 기본소득당 용혜인 이아윤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여천은파교회, MBC 상대 정정보도 항소도 '패소'여천은파교회, MBC 상대 정정보도 항소도 '패소' 여수은파교회 고요셉_목사 고만호_목사 여천은파교회 정병진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IAEA,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포괄적 검증 완료…최신 상황 점검 | 연합뉴스(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국제원자력기구(IAEA) 조사단이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초콜릿 가게, 호텔, 석탄발전소 지원한 게 기후 대응…?개도국 기후 대응 지원을 약속한 선진국들이 지원 사업에 기후 변화와 무관한 것까지 마구잡이로 포함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초콜릿 판매점 개장, 해안가 호텔, 석탄발전소 건설 등 엉뚱한 사업까지 지원 실적으로 끼워넣었지만 실제 지원 자금은 목표에 미달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