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시다 내각 지지율 36%로 급락…출범 이후 최저
김호준 특파원=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통일교와 자민당의 관계에 대한 비판 여론으로 인해 급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마이니치신문은 사회조사연구센터와 함께 18세 이상 일본 유권자 965명 대상으로 20∼21일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 대비 16%포인트 급락한 36%로 나타났다고 21일 보도했다.기시다 총리가 지난 10일 단행한 개각 및 자민당 간부 인사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68%에 달했고, 긍정적인 평가는 19%에 그쳤다.마이니치는"자민당 지지층도 70% 이상이 문제가 있다고 답변했다"면서"내각 지지율 급락에는 각료·부대신·정무관 및 자민당 간부의 통일교와의 관계가 계속 표면화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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