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제외하고 피해자 3명이 확실히 더 있다'\r일본 기획사 쟈니즈 성폭력
스마프, 아라시 등 유명 아이돌 그룹을 배출한 일본의 대형 연예 기획사 '쟈니즈 사무소' 출신 남성 가수가 전 사장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1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가우안 오카모토는 이날 일본에서 활동하는 특파원을 상대로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쟈니즈 사무소에 소속돼 있을 당시인 2012∼2016년에 쟈니 기타가와 전 사장으로부터 15∼20회 정도 성적 피해를 당했다고 말했다.하지만 그는 생전에 아이돌 지망생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에 휩싸였고, 영국 공영방송 BBC는 지난달 '일본 J팝의 포식자'라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소년 성착취 파문을 재점화했다.그는"기타가와에게 감사하는 마음도 있지만, 그의 행위는 나쁘다고 생각한다"며 드라마나 광고 출연, 데뷔는 모두 기타가와의 한마디로 결정됐다고 회고했다.다만 오카모토는 지난달 사회관계망서비스에"쟈니즈로부터 고소당했다"고 올린 글은 조회 수를 높이기 위해 허위로 작성한 것이었다고 말했다.하수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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