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보행자-운전자 위협하는 불법주정차 차량... "부딪힐 뻔한 경험 빈번"
중·고등학생들이 학원에서 나오는 저녁 10시~11시 사이에 주기적으로 급브레이크를 밟는 소리가 들린다. 소리가 들리는 위치는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근처다. 30분 동안 50~60명의 학생들이 길을 건널만큼 보행자들이 빈번하게 이용하는 곳이다.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는 왕복선 2차선 이하, 시내 도로 등에 다수 설치돼 있다. 신호 없는 횡단보도는 항상 횡단보도로 기능하기에 보행자 우선이 원칙이다. 사고가 발생하면 운전자의 12대 중과실 중 하나인 '횡단보도에서의보행자 보호의무 위반'에 저촉된다. 그는"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름길이기도 하고 신호등이 멀리 있어 해당 횡단보도를 사용하게 된다"라며"매일 신경을 곤두세운 채 건너며 마치 게임 '길 건너 친구들'을 하는 심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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