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신문은 윤 당선인 측이 다음 달 일본에서 개최 예정인 쿼드 정상회의에 옵서버로 참석하는 방안을 비공식 타진했다고 보도했다.
다음달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가 일본에서 열릴 쿼드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방안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문은 또 윤 당선인이 일본 방문에 맞춰 한·미, 한·일, 한·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쿼드 정상회의가 시기적으로 윤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 직후 열리게 되는 만큼 일정상 준비가 어려울 가능성도 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보도했다. 또 일본 측에서는 정상 회담이 이뤄지려면 한국 측의 일정한 양보가 전제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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