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있는 아파트에서 30대 남성이 스토킹하던 30대 여성을 흉기로 숨지게 하고, 여성의 어머니도 다치게 한 뒤 자해를 시도했습니다.인천 논현경찰서는 오늘(17일) 새벽 5시 50분쯤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서 남성이 흉기로 딸을 찔렀다는 112신고를 접수했습니다.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아파트 엘리베이터 ...
인천 논현경찰서는 오늘 새벽 5시 50분쯤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서 남성이 흉기로 딸을 찔렀다는 112신고를 접수했습니다.B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범행 뒤 자해를 시도한 A 씨도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경찰 조사 결과 A 씨와 피해 여성은 직장 동료 사이로, A 씨는 지난달 피해 여성으로부터 스토킹 혐의로 고소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경찰은 A 씨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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