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비전 선포식' 개최 인천시 유정복 인천_발전_전략 뉴홍콩시티 글로벌_허브도시 박봉민 기자
민선8기 유정복 시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는 인천이 국제사회 변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과 인프라·잠재력 극대화를 통해 인천을 홍콩, 싱가폴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허브도시로 육성하려는 종합전략이다. 이를 통해 첨단혁신도시, 국제자유도시, 성장거점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9월 사업 추진 방향을 정하고 구체적인 전략 마련에 돌입했으며, 10월에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유정복 시장은 지난해 싱가포르 및 유럽 출장에 이어 지난 3월 초 홍콩을 찾아 현지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를 토대로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에 대한 구상을 마무리했다.특히, 인천시는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3대 목표로 ▲산업의 발달로 삶의 질이 향상되는 첨단혁신도시 ▲글로벌스탠다드와 다양성을 지향하는 국제자유도시 ▲세계와 경쟁하여 대한민국에 기여하는 성장거점도시를 제시했다.3대 목표·3대 어젠다·12대 전략과제 발표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첫 번째 어젠다인 글로벌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인천시는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어 세계인들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유정복 시장은"인천은 세계적인 공항·항만과 국내 최대의 경제자유구역이 있고, 2700만 명의 수도권 배후시장과 2시간이면 연결이 가능한 147개의 100만 도시가 인접해 있는 무한한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유한 곳이다"라며"이러한 인천의 인프라와 잠재력을 극대화해 글로벌 허브도시로 성장하도록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성공을 위해 시민사회의 관심과 지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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