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난해 역대 최대 수출실적 543억 달러 기록 수출실적 인천시 역대최대 이한기 기자
인천 수출의 괄목할 만한 성과의 주역은 수출 1위 품목인 반도체다. 반도체 분야 수출은 지난해 대비 37.8%가 증가한 167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인천시 전체 수출의 약 30.9%에 달한다. 수출 비중이 큰 후공정 반도체 기업들이 수출실적 증대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인천시는 올해도 '중소기업 수출 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6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해외 판로개척, 수출 인프라 확충, 중국 마케팅 지원 등 3개 분야 38개 사업을 협력기관과 협업해 관내 중소기업 3395개 사를 지원할 계획이다.인천시는 특정 국가로 편중된 시장을 다변화 하기위한 해외 판로개척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인천시의 독자적인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무역사무소 운영과 우수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해외 유명 전시회 참가 지원을 통해 수출 초보기업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10개 사업, 495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수출 초보기업 대상 수출 멘토링, 중소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한 수출 보험/보증료 지원, 기업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출 바우처 사업, 수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디지털무역 인력 양성 사업 등을 통해 기업들의 체력을 한층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에 18개 사업, 2422개사를 지원한다.중국 및 독립국가연합지역 국가 등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 수출 중소기업 물류비,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과 외국어 통·번역 및 온라인 마케팅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해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에 10개 사업, 478개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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