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 중소기업 항공수출 전용 물류센터 짓는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또 내수기업을 수출기업으로 키우고 수출 다변화를 추진하며 수출 지원 체계도 대폭 개편한다.중기부는 이를 통해 지난해 39% 수준인 중소기업의 수출 기여도를 오는 2027년 50%로 끌어올리고 수출액도 1천175억달러에서 1천500억달러로 높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수출액 1천만달러 이상 중소기업도 2027년까지 3천개로 확대한다.올해 중소기업 100곳에 입점, 홍보, 물류, 배송 등 온라인 수출 전 과정을 원스톱 패키지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고, 인천공항에 국내 최초의 항공 수출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도 조성할 계획이다.중소기업이 콘텐츠, 스마트공장, 스마트시티 공급기술 등 신산업 분야 해외전시회에 참여하는 것을 지원하고 서비스 수출 지원 쿼터제를 도입해 우수한 서비스 수출기업은 정책 추진 시 우대하기로 했다.
K팝 한류공연과 수출박람회를 융합한 'K-POP with K-BRAND' 행사와 최근 한류가 확산 중인 중동 시장 개척을 위한 'K-콘텐츠 엑스포 in 두바이' 등 해외 현지 대형 박람회도 개최한다.중소기업이 급격한 환율 변동 등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환변동보험료, 수출보험료를 지원하고 17조8천억원 규모의 수출금융도 지원한다.중소기업 수출은 지난해 6월 이후 감소세가 지속하고 있다. 특히 최대 수출국인 중국 수출이 8.2% 줄고 1·2위 수출 품목인 플라스틱 제품과 화장품도 각각 4.9%, 7.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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