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은 퀴어축제 거리 행진(퍼레이드)을 방해한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상 집회 방해)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 48분께 인천시 부평구 도로에서 퀴어축제 행진 대열에 난입해 집회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대열에 끼어들자마자 현장에 배치된 경찰 기동대원들에게 곧바로 제지당한 뒤 현행범 체포됐다.
인천경찰청은 퀴어축제 거리 행진을 방해한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그는 퀴어축제 반대 집회에 참여한 기독교단체 소속 회원으로 알려졌다.A씨는 대열에 끼어들자마자 현장에 배치된 경찰 기동대원들에게 곧바로 제지당한 뒤 현행범 체포됐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갑자기 뛰어들었지만, 곧바로 제지당해 물리적 충돌로 이어지진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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