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내년 APEC회의 유치 출사표 제주·경주와 함께 ‘3파전’ 벌일 듯 5월중 현장실사···6월께 최종 선정
5월중 현장실사···6월께 최종 선정 2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를 유치하겠다고 나선 인천시가 정부에 공식 제안서를 접수한다.지난달 28일 외교부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계획을 발표하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부 선정 계획을 공개한 데 따른 것이다.현재 인천에는 해외 투자자의 관심이 큰 국내 최대 경제자유구역과 세계 1위 바이오 생산·세계 10대 반도체 후공정 기업이 포진해 있다. 15개 국제기구와 글로벌 대학이 들어선 송도국제도시는 글로벌 도시로 관심을 끌고 있다.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인천 최초 APEC 정상회의 개최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뤄나가는 데 훌륭한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인천 유치 결실을 위해 시의 역량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APEC 정상회의 유치 시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과 함께 약 523억원의 직접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 국가 전체에 생산 유발효과 약 1조 5326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8380억원, 취업 유발효과 2만571명 등 간접효과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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