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척 채용 논란에 尹 '선거 운동 함께한 동지' 민주당 '비선 농단·대통령실 사유화' 규탄 '업무 연속성' 대통령실 설명의 연장선으로 해석 사흘 전 격한 발언 쏟아낸 뒤 자제하는 모습
야당에서는 규탄 기자회견까지 열고 비선 농단과 대통령실 사유화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카메라에 비추는 각도를 바꾸어 선 윤 대통령은 외가 6촌 동생이 대통령실 부속실 선임행정관으로 채용돼 논란이 된 것에 대해 직접 말문을 열었습니다.[윤석열 / 대통령 : 제가 처음 정치 시작할 때부터 이마 캠프에서, 그리고 우리 당사에서 공식적으로 열심히 함께 선거운동을 해온 동지입니다.]그러나 먼저 논란이 된 나토 일정에 동행한 인사비서관 부인에 대해선 대변인이 이미 말씀드렸다며 더는 설명을 보태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실 내부에서도 특히 민간인 나토 동행 논란을 어떻게 수습해야 할지 고심하는 분위기가 읽힙니다.더불어민주당 의원 30명 정도가 용산 대통령실 앞을 찾아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두 가지 논란을 각각 '비선'과 '대통령실 사유화'로 규정하며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민주당 김영배 의원은 대통령을 포함한 공공기관장이 친인척을 채용하면 국민권익위에 신고하게 하는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도 했습니다.인사 검증 문제부터 채용 논란까지, 부정 평가가 더욱 커질 수 있어 돌파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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