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샷 명소된 '아찔 절벽'…중국 당국은 가차없이 파괴했다, 왜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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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시험하는 바위'라는 이름을 지닌 절벽, 결국...\r중국 허난성 바위 관광객

중국 허난성의 절벽. 입소문을 타면서 인증샷의 명소가 됐다. 사진 인터넷 캡처문제가 된 바위는 노르웨이의 유명한 관광지 ‘트롤의 혀’처럼 생겼다. 마치 혀를 불쑥 내민 것처럼 위태롭게 허공에 둘러싸인 낭떠러지다. 중국 허난성 안양 지역에 있는 이 바위는 수년 전부터 입소문을 타면서 매년 수천 명의 관광객을 불러모았다.중국 정부 관리는 “많은 관광객이 절벽 끝으로 다가가 사진을 찍는다. 그건 정말 위험하다. 그래서 파괴했다. 사고가 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컸다”고 설명했다. 절벽 근처에 ‘절벽에서 균열이 발생했다. 절벽은 안전하지 않다.

사고에 대한 책임은 스스로 져야 한다’는 안내판을 게시했지만 소용이 없었다는 게 정부 관리의 설명이다.절벽을 파괴한 정부의 결정에 대해 찬반을 묻는 온라인 투표도 이뤄졌다. 2만2000명은 정부 당국이 절벽을 없앤 것이 적적한 행동이었다고 투표했다. 7300명은 자연 그대로 보존 했어야 한다고 했다. 찬성이 반대보다 약 3배 많았다. 인민일보는 “겉으로는 절벽을 파괴한 게 지방 정부로 보인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절벽을 파괴한 것은 무책임한 관광객”이라며 “관광객이 시험한 건 그들의 용기가 아니다. 목숨을 걸고 규칙을 무시하는 그들의 안전 불감증이 시험대에 오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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