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희생” 요구에 윤핵관 ‘무반응’ 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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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 혁신안을 내놓은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가 성패를 결정지을 중대 기로에 섰다. 야심찬 ...

2호 혁신안을 내놓은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가 성패를 결정지을 중대 기로에 섰다. 야심찬 ‘희생’ 요구에 당사자들이 무시에 가까운 침묵으로 일관하면서다. 혁신 대상으로 지목된 이들의 무대응이 지속될 경우 혁신위는 동력을 잃고 표류할 가능성이 크다.

당 지도부는 공식 안건이 아니라 대응하기 애매하다는 입장이다. 인 위원장의 희생 요구는 혁신위 의결이 아닌 위원장 차원의 제안이라는 것이다. 박진호 당대표 특보는 전날 KBS 라디오에서 “선제적으로 이슈를 제기해 외부 여론몰이를 통해서 당을 압박하고자 하는 모습은 적절치 못하다”고 지적했다. 비윤계에서도 냉소적 반응이 나온다. 김웅 의원은 전날 SNS에서 “아무튼 선당후사 좋아하시는 그분들의 불출마 선언 온 국민이 기대한다”고 꼬집었다. 김용태 전 최고위원은 지난 3일 “혁신위가 해야 할 역할을 하지 않고 말만 번지르르하게 내놓고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 국정기조에 대한 지적과 당정관계 쇄신 등은 빼놓고 실현 불가능한 불출마론만 던지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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