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에서 착륙하다 미끄러져 동체 ’두 동강’ 조종사 1명 포함 최소 18명 사망·100여 명 부상 ’악천후 속 착륙 감행’…당시 공항엔 폭우 내려
박상남 기자의 보도입니다.여객기엔 어린이 10명을 포함해 승객 184명과 조종사, 승무원들이 타고 있었습니다.아직 정확한 사고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착륙 당시 공항에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었습니다.사고기는 코로나19 사태로 두바이와의 정기 항공편이 끊김에 따라 귀국을 희망하는 자국민들을 데려오기 위해 편성된 특별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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