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한 마을에서 범죄 조직원들이 길이 18미터, 무게 500톤의 철교를 해체해 고철로 팔아넘긴 황당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10일 더힌두 등에 따르면 인도 비하르주의 주도 파트나에서 남쪽으로 150킬로미터 떨어진 아미야와르 마을에 이달 초 인부들이 가스 절단기와 중장비를 가지고 찾아와 오...
10일 더힌두 등에 따르면 인도 비하르주의 주도 파트나에서 남쪽으로 150킬로미터 떨어진 아미야와르 마을에 이달 초 인부들이 가스 절단기와 중장비를 가지고 찾아와 오래된 철교 해체 작업을 벌였습니다.이 때문에 마을 주민들은 인부들이"지자체 당국이 철교 해체를 위해 우리를 고용했다"는 말을 하자 의심하지 않고 그대로 믿었습니다.뒤늦게 소식을 들은 지자체는 철교 해체 지시를 내린 적이 없다며 이달 8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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