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나온 20년 만기 국채 19-6 발행액 11조 중 개인이 2.7조 보유 금리하락땐 세금없이 매매차익 기대 큰손 이어 채권개미들 매수 행렬
큰손 이어 채권개미들 매수 행렬 국내 재테크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가 발행액의 25%를 보유한 단일 국채가 등장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주인공은 정부가 2019년에 발행한 20년 만기 ‘국채 19-6’이다. 전체 국채 발행액 중 개인 보유 비중이 1.5%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국채 19-6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구애가 얼마나 뜨거운 지 쉽게 가늠할 수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내년 상반기 최소 10만원으로 투자할 수 있는 개인투자 전용 국채까지 출시되면 국채 투자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9-6 국채의 개인 투자 규모는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6420억원이었다. 하지만 올 들어 채권 투자 붐을 타고 큰손들의 뭉칫돈이 유입되더니 최근엔 일반 투자자들의 소액 투자까지 더해지면서 조만간 3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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